전남 영암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해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4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1분쯤 영암군 삼호읍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김모(61)씨가 몰던 1t 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암=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영암서 1t 트럭 가로수 들이 받아 6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18-04-04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