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지민은 최근 25㎏을 감량했다.
홍지민은 3일 인스타그램에 무보정 전신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내 다리 참 길다. 요즘 신기할 뿐이고, 그저 행복할 뿐이고, 항상 감사할 뿐이고”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추가로 사진 2장을 더 게시하며 “나에게도 쇄골뼈와 목이 있었구나. 자꾸 자랑하고 싶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1월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이날 홍지민은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고 했다. 임신 기간에 찐 살과 출산 후에도 빠지지 않는 부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남편인 도성수는 이에 “지금도 예쁘다. 나는 지금 모습이 더 좋다”며 체중 감량을 만류하면서도 홍지민을 위해 우엉차를 만들어주고 경락 마사지를 해주는 등 다이어트를 도왔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