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의 가슴이 설레는 계절이다. 전국 대부분 골프장이 대문을 활짝 열고 손님맞이에 한창인 요즘, 골퍼들도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툭툭 털어버리고 새로운 장비를 갖추고 그린으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반발 드라이버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고반발 드라이버란 첨단 소재와 특수 열처리 기술 등을 이용해 같은 힘으로 스윙했을 때 비거리가 현저하게 증가하도록 만든 드라이버다. 여기에 헤드 크기를 키우고 클럽 무게를 줄여 정확성과 스윙스피드를 증가시키는 것도 비거리 향상에 중요한 핵심 기술이다.
예전에는 근력이 약한 시니어 골퍼가 주로 사용했는데 최근에는 그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여성골퍼나 기술이 부족한 초보 골퍼들이 사용하면 제품에 따라 현저한 비거리 향상과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어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비욘드골프(대표 구현수)가 개발한 비욘드 디스턴스 S5OO의 경우 최근 시니어골퍼는 물론 여성골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고반발 드라이버 제조사들도 어려워했던 기술인 초고반발, 초경량, 대형헤드를 동시에 실현하는 데 성공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반발계수가 0.91인 극초고반발을 유지하면서 500cc 이상의 대형헤드와 250g대의 초경량을 동시에 실현했다. 더욱이 공인기관 반발력 측정, 로봇테스트 2000회 이상 견디는 파괴강도 시험 통과 등으로 타 회사에서는 못하고 있는 부분까지 명확하게 공개하고 있어 신뢰감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