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강중구 교수, 대한대장항문학회장 취임

입력 2018-04-03 10:47
대한대장항문학회는 지난 달 30일과 1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강중구(사진) 국미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외과 교수를 신임 회장을 추대했다고 3일 밝혔다.


학회는 또한 아직 대장항문 분야가 뒤떨어져 있는 몽골 의료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몽골대장항문학회’ 설립 지원과 함께 ‘한-몽 대장항문 심포지움’을 몽골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우용 대장항문학회 이사장(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은 “과거 우리나라가 의료저개발 국가일 때, 우리가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발전 할 수 있었 것 것처럼 우리 학회가 ‘베푸는 의료’을 실천 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