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생활문화센터, 동호회 문화즐기기 프로그램 공모 26일까지

입력 2018-04-02 16:02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박옥진)은 동호회 창출·활성화 사업인 <문화즐기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운영자(단체)를 이달 26일(목)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진행될 <문화즐기기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복합장르 등 생활문화예술에 해당하는 문화강좌를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단체는 서류심사와 자유로운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운영자(단체)는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과 10월 성과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총 7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최대 200만원 내외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원금을 포함해 프로그램 운영 공간, 선정 프로그램 통합 홍보, 컨설팅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지역민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교류할 수 있는 문화강좌형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신규 문화공동체 형성과 문화향유의 자발성 및 자율성 향상을 꾀하고, 생활문화로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접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혹은 방문(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 사무실)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부평생활문화센터 담당자(032-500-2069)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