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주연 배우들이 내한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2일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네 명의 배우가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기자회견에 레드카펫 세리머니까지 마련된다.
‘셜록’과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국내에서 탄탄한 팬덤을 쌓은 컴버배치의 경우 최초 방한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했던 홀랜드, ‘토르: 다크 월드’ 이후 5년 만에 한국을 찾은 히들스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서 맨티스 역을 맡은 한국계 클레멘티에프 역시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마블 캐릭터의 새로운 재조합, 최강 빌런으로 평가되는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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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