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다해 “내 남친 세븐은 장기 두며 겨루기 신청”

입력 2018-04-02 13:44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운 우리 새끼’ 이다해가 남자친구 세븐의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이다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10년 만에 새 컴퓨터를 구매했고, 이를 본 이다해는 “게임 좋아하는 남자들 되게 많더라”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서장훈이 “남자친구도 게임을 즐기냐?”고 묻자 이다해는 “원래 게임을 안 했는데 요즘 장기를 두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쌩뚱맞다. 장기를 두다가 지면 다시 게임 신청을 하는데, 안 받아주면 ‘왜 안 받아 주냐’고 소리를 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