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이다해가 남자친구 세븐의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배우 이다해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게임을 즐기기 위해 10년 만에 새 컴퓨터를 구매했고, 이를 본 이다해는 “게임 좋아하는 남자들 되게 많더라”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남자친구도 게임을 즐기냐?”고 묻자 이다해는 “원래 게임을 안 했는데 요즘 장기를 두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쌩뚱맞다. 장기를 두다가 지면 다시 게임 신청을 하는데, 안 받아주면 ‘왜 안 받아 주냐’고 소리를 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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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