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멤버 텐(태국·22)이 1일 군대를 면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텐은 자국인 태국에서 일명 ‘군대 제비뽑기’를 하러 갔다.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무릎이상이 발견돼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텐은 평소에도 무릎이 좋지 않아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다.
태국의 군 복무 제도는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신체검사를 통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4월에 태국 전 지역에서 제비뽑기(추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붉은색이 나오면 군복무 2년을 하게 되고, 검정색을 뽑으면 군복무를 면제 받게 된다. 자원입대를 통해 6개월간 복무하는 방법도 있다.
다음은 텐이 태국 군대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나오는 영상이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