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빠지지 않는 군살들, 지방분해주사로 해결 가능

입력 2018-03-30 15:15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따스한 날씨의 봄이 찾아와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몸매라인이 드러나게 되어 남녀를 불문하고 몸매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 동안 방치했던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다시 헬스장을 찾고 홈 트레이닝을 시작해보지만 효과를 보기란 쉽지 않다.

한 사례로 직장인 A씨 (여, 32세)는 4월에 웨딩 촬영과 5월에 결혼식이 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 불어난 체중과 여러 부위의 군살들이 빠지지 않아 고민이다. 다이어트에 좋다는 건강 보조제나 다이어트 약 등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원하는 결과에는 미치지 못했다.

A씨의 경우 불어난 체중과 군살을 빼기 위해서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직장인의 경우 야근이나 회식 등으로 꾸준한 시행이 어려우며 오랜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또한 원하는 부위만을 골라서 빼기란 쉽지 않으며 사이즈 감소의 한계가 나타날 수 있다.

제림 성형외과에서는 이러한 고민의 해결방법으로 팻컷주사를 추천하고 있다. 팻컷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을 지방층에 직접 주입하여 지방세포자체를 파괴해 체외로 배출시키는 시술법이다. 국소부위부터 면적이 넓은 복부, 허벅지까지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부위의 불필요한 지방을 효율적으로 제거 가능하다.

팻컷주사의 용액이 체내로 침투되면 골고루 퍼지면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분해하기 때문에 평소에 빼기 어려웠던 부위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몸매의 균일한 부위감소효과를 느낄 수 있다.

양정학 원장은 “최근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많이 이용하면서 유명해진 지방분해주사는 간단한 시술 과정으로 마취가 필요하지 않고 별도의 회복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모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얇은 캐뉼라를 사용하여 통증이 덜 하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으로 꼽힌다” 며 “팻컷주사 시술을 받은 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올바른 식습관 등이 뒷받침 된다면 효과를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살을 빼기 위해 무리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단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살이 빠졌더라도 요요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와 같은 사항들을 체크하여 지방분해주사 시술 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