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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유대인 겨냥 폭력에 항의하는 파리 시민들
입력
2018-03-29 17:50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민들이 지난주 살해된 미레이유 놀 할머니의 사진과 그녀가 유대인이기 때문에 살해당했다는 글이 적힌 배너를 들고 침묵 항의 행진을 벌이고 있다. 76년 전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서도 살아남았던 놀 할머니는 지난주 자신의 아파트에서 칼에 찔려 살해됐다. 이번 사건은 유대인을 겨냥한 폭력으로 간주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