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 폭력 없애자” 파리 시위

입력 2018-03-29 17:49

프랑스유대인위원회(CRIF)의 프랑수아 칼리파(왼쪽) 회장과 제라르 콜롱 내무장관(가운데), 유명 철학자 베르나르-앙리 레비가 28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반 유대주의 등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침묵 항의 행진을 벌이고 있다. 76년 전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서도 살아남았던 미레이유 놀 할머니는 지난주 자신의 아파트에서 칼에 찔려 살해됐다.이 사건은 유대인을 겨냥한 폭력으로 간주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