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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이동걸 산은 회장 사퇴 촉구…경찰과 몸싸움
입력
2018-03-29 17:41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지엠자본 규탄 및 산업은행 규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걸 산업은행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경호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이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산은이 부도 운운하며 노조를 협박하는 제너럴모터스(GM)를 거들며 단체교섭까지 개입하고 있다”면서 “실사는 뒷전이고 오히려 단체교섭을 배후조종하고 있는 이동걸 회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