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국모닝으로 건강한 아침 시작가능해”

입력 2018-03-28 17:00

한식 대표 브랜드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인기 메뉴인 육개장, 사골곰탕, 소고기 미역국 등의 다양한 국탕찌개를 집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만든 제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06년부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 식품영양학 교수, 요리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아침밥 레시피를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다.

비비고 국제품은 장시간 끓여야 했던 국요리를 전자레인지 또는 냄비에서 4~5분이면 완성해내, 시간문제로 아침밥을 포기해야 했던 현대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집에서 만든 듯한 맛 품질,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젊은 1인가구 뿐만 아니라 자녀가 있는 주부층의 선호도 높은 편이다.

지난해에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아침식사용 쌀가공식품 할인 판매를 통한 아침밥 먹기 권장 캠페인 ‘굿모닝 라이스 페스타’를 추진했다.

CJ제일제당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3월 29일까지 맑은국 제품으로 건강한 아침을 여는 ‘비비고 국모닝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출근 준비로 소홀했던 남편, 아이들 아침밥은 물론 가족간 대화 시간까지 더해주는 비비고 국’,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비비고 국으로 든든하게 국모닝 하고 싶다’는 사연 등 신청자들의 반응도 아주 뜨겁다.

최근에는 한국인의 집밥 패턴 분석을 통해 아침식사로 미역국, 소고기무국 등 가벼운 국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국으로 즐기는 간편하고 든든한 아침 식문화를 제시하는 ‘비비고 국모닝 체험단’을 운영한다.

그뿐 아니라 지난 25일까지 CJ제일제당 비비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비고 국모닝 세트(소고기미역국, 소고기무국, 황태해장국)를 증정하는 ‘비비고 국모닝 이벤트’도 진행했다.

CJ제일제당 HMR마케팅담당 김국화 부장은 “바쁜 아침,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끼를 만들어주는 비비고 국제품을 통해 밥과 국이 있는 아침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 건강한 아침을 여는 아침식사 메뉴로 한식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침 단골메뉴였던 시리얼 제품에도 건강함이 더해지는 추세다. 영양이 풍부한 쌀, 밀, 귀리 등 곡물로 만든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는데, 농심켈로그는 최근 통곡물 현미로 만든 ‘현미 푸레이크’, 여기에 아몬드를 더한 ‘아몬드 현미 푸레이크’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