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호텔리어,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호주TAFE’ 유망전공별 유학박람회 열려

입력 2018-03-28 13:18

다른 어떤 산업보다 ‘관광’이 발달한 나라 호주는 시드니, 멜번, 골드코스트 등등 관광지로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환경으로 인해 최고의 관광유학국가로서의 명성을 얻게 됐다. 특히 한국학생들을 비롯 많은 국제학생들이 호텔경영학과 요리학을 배우기 위해 끊임없이 호주를 찾고 있다.

그러나 호주관광유학을 생각하고 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 하는 학생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전세계 1위 유학기관이자 전세계 영어공인시험(IELTS)의 주관사인 ‘IDP 에듀케이션’은 호주관광학에 특화된 현지대학교의 담당자를 직접 초대해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7일(토) 신논현역 주변의 ‘FastFive’ 6층에서 진행되는 호주 주립기술전문대(TAFE) 박람회에서는 호텔, 요리, 이벤트 등에 특성화된 William Angliss와 퀸즐랜드 주에서 가장 크며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TAFE Queensland를 비롯 호주 주립기술전문대학교 담당자들이 모두 모여 한국학생들이 직접 유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호주 주립기술대학교는 종합대학교보다 학기가 짧고 비용이 적으면서도 주 정부의 관리아래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고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한 취업률 역시 높은 편이다. 또한 입학조건도 고등학교 성적 없이 졸업만 확인하기 때문에 입학문턱이 높지 않다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IDP 에듀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호주 주립기술전문대 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현지 담당자와 만나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세미나 일정은 ▶오후 12시 30분 퀸즐랜드 주의 유망 전공(자동차정비학, 간호학, 뷰티테라피, 원예학) ▶오후 1시 10분 멜버른의 유망전공[1] (항공학, 패션디자인, 호텔경영, 음악 & 졸업 후 진로) ▶오후 1시 50분 캔버라의 직업과정(요리학, 유아교육 & 졸업 후 진로) ▶오후 2시 30분 호주 유학 후 영주권의 모든 것 ▶오후 3시 10분 멜버른의 유망전공[2] (자동차정비학, 간호학, 패션, 비즈니스 & 졸업 후 진로) ▶오후 3시 50분 William Angliss 호주 요리, 호텔경영, 관광학의 모든 것 ▶오후 4시 30분 IELTS 고득점 공략 세미나이다.

참가신청은 IDP에듀케이션 공식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IDP네임텍 제공 및 현장수속 시 수속대행료 무료, 현장선물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