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수란 열애설… “음악적 친구 사이일 뿐”

입력 2018-03-27 19:17
왼쪽부터 가수 수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사진=수란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가수 수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같은 의상을 착용하는 등 ‘커플 아이템’을 즐긴다는 게시물이 퍼지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추측이 제기됐다.

슈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음반 작업만 진행한 사이”라고 밝혔다. 수란 소속사 밀리언마켓 관계자도 “슈가와는 음악적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제작자와 가수로 만났다. 수란의 곡 ‘오늘 취하면’의 프로듀싱을 슈가가 맡았다.

수란은 지난해 11월 ‘러브 스토리’를 발표한 이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활동에 전념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