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문가비가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DJ 윌리 몽프레와 열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연예 매체 OSEN은 “문가비가 수개월째 윌리 몽프레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는 서로 활동하는 지역이 달라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키워왔다. 문가비는 주로 국내에서, 윌리 몽프레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국경을 넘나들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얼마 전 윌리 몽프레는 방한한 뒤 서울패션위크2018에서 문가비와 같은 쇼 런웨이에 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윌리 몽프레 측 관계자는 “문가비와 윌리 몽프레가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며 “편하게 만나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아 뭐라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
윌리 몽프레는 미국 유명 여자래퍼 니키 미나즈의 뮤직비디오, 영화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또 DJ로서도 다수의 음악을 발표하며 해외 대형 EDM 페스티벌에도 이름을 올렸다.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겟잇뷰티 2018’에 출연 중이다. 그는 26일 방송된 tvN·올리브 ‘토크몬’에서도 이국적인 외모와 몸매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형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