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튼튼병원, 우즈베키스탄서 최소침습 척추수술 워크숍 개최

입력 2018-03-27 09:29

굿닥터튼튼병원(병원장 박춘근)은 임강택 척추센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23~25일, 2박3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 현지 프로메드서비스(Promedservice)병원에서 ‘굿닥터튼튼 최소침습 MISS(Minimal Invasive Spine Sugery) 워크숍’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월 1회 진행되는 굿닥터튼튼 MISS 워크숍은 PSLD를 중심으로 최소침습 척추질환 치료법의 테크닉 및 의미를 주제로 한 이론 강의와 생중계 수술 시연으로 이뤄진다. 지금까지 42차례 개최됐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워크숍은 ‘척추관 협착증 치료를 위한 PSLD’를 주제로 임강택 원장을 포함 약 50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 원장은 “우즈베키스탄뿐만 동남아시아, 중동 등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나라의 척추관절 미세침습 시술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향후에도 꾸준한 워크숍을 통해 해외 의료진에게 우리나라의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닥터튼튼병원은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금까지 100여명의 해외 의료진이 직접 병원을 찾아와 최소침습 MISS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