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과 선원 192명이 탄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승객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47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인근 해상에서 쾌속 여객선이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객선은 운항 중 암초에 걸렸지만 승객 안전은 확보한 상황이라고 해경에 보고했다.
이 여객선에는 승객 187명과 선원 5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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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속보] 신안 앞바다서 승객 등 192명 탄 여객선 좌초
입력 2018-03-25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