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41분쯤 인천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외곽 GDK기내식 신축공사현장 3층에서 불이 나 한때 화재진압 중이던 소방공무원 2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2분 대응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11시18분에는 대응2단계, 오전 11시27분에는 대응3단계를 발령해 대처하는 등 소방차 70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 119종합방재센터 관계자는 “낮 12시20분쯤 대응3단계 조치를 해제했다”며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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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