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9회 로또 1등 당첨금 18억원… 전주보다 9억원 감소

입력 2018-03-25 06:38
해외 로또 자료사진. 픽사베이 제공

제799회차 나눔로또 1등 당첨금이 18억2642만7255원으로 결정됐다.

나눔로또는 24일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가 ‘12, 17, 23, 34, 42, 45’번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이다.

보편적으로 5명을 웃도는 선으로 집계됐던 1등 당첨자가 다소 증가하면서 당첨금은 20억원 밑으로 내려갔다. 지난 주 1등 당첨자는 7명, 당첨금은 27억1079만1911원이었다. 이번 주의 경우 당첨자가 3명 증가하면서 당첨금은 9억원 가까이 감소했다.

보너스 번호는 ‘33’번이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적중한 2등 당첨자는 56명으로 5435만7954원씩 받게 됐다. 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 2242명은 135만7737원씩 지급받는다.

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 당첨자는 10만7519명, 번호 3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72만523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다음 주 토요일인 오는 31일 제800회차 당첨번호를 추첨한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