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파티를 개최한다.
신화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올 유어 드림즈(All Your Dreams)’라는 이름으로 팬파티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신화는 26일 발매 예정인 ‘올 유어 드림즈(2018)’의 무대와, 2000년작 동명의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재연한 리메이크 뮤직비디오 풀버전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원작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블랙비트 출신의 장진영과 밀크 출신 김보미가 다시 한 번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신화는 지난 19일 ‘올 유어 드림즈(2018)’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신화는 강렬한 비트와 인상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데뷔 20년차 아이돌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화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화가 이번 팬파티에서 ‘올 유어 드림즈’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오직 팬파티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라며 “데뷔 20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