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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구속 현장 나타난 주진우가 남긴 소감 (영상)
입력
2018-03-23 16:26
수정
2018-03-23 16:37
사진=유튜브 '미디어 몽구' 캡처
10년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를 취재해 온 주진우 시사IN 기자가 22일 이 전 대통령 구속 현장에 나타나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 전 태통령 자택을 찾은 주 기자는 이 전 대통령이 검찰에 구인되기 직전 페이스북에 올린 자필 편지를 읽으며 "이명박이 기도해 가지고 나라가 이꼴이다. 해먹은 돈이 이렇게 많은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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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