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재워놓고 잠시 혼술”…정가은, 고단한 ‘엄마’의 일상

입력 2018-03-23 10:49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jung_ka_eun)

배우 정가은이 엄마로서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정가은은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자고 있는 딸 소이를 바라보며 와인을 마시다 찍은 것으로 보인다. 정가은은 사진과 함께 “오늘 참 많은 일이 있었다”며 우울한 일이 있어도 공식석상에서는 밝게 웃어야 했던 하루를 고백했다. 또 “오늘 정말 수고한 것 같다”며 “자고 있는 소이를 보며 잠시나마 평온함을 느껴본다”고 적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으로서의 힘든 삶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이어 정가은은 글 아래 해시태그로 “우리 소이도 고맙다, 엄마 혼술할 시간 줘서” “오늘 하루 고생했다, 힘내자” 등을 적으며 다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1월 이혼 소식을 전한 뒤 최근 방송 및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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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