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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포토]고개 숙인채 법원 출석하는 이윤택
입력
2018-03-23 10:49
연극인들에게 성폭력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윤택(66)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 전 감독은 지난 1999년부터 2016년 6월까지 극단 연희단거리패를 운영하면서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 등 극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