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확장 오픈

입력 2018-03-23 10:04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은 22일 오후 건강증진센터 6층 로비에서 이재곤제일의료재단 이사장과 이기헌 병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센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5개 층에 2개 층을 추가해 국가건강검진 강화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일반건강검진, 국가 암 검진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 서비스를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면내시경 검사 후 회복 안정기까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2차 회복실을 수진자별 독립 공간으로 새롭게 꾸며 고객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회복 후 귀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이재곤 이사장은 “새단장을 통해 우리 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가 고객의 평생 건강을 함께하는 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