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가격으로 화제가 됐던 이특의 슈퍼카가 그의 적극적인 구애 덕분에 받게 된 선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은 20일 인스타그램에 흰색 슈퍼카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마세라티그란투리스모. 감사합니다. 잘 타겠습니다. 선물 감동” 등의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차는 이탈리아 브랜드 마세라티사의 그란투스리모 모델이다. 이 차는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MBN은 다음 날 이특이 이 차를 대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세라티 관계자는 매체에 “이특이 이 차를 오랫동안 가지고 싶어 했고 계속해서 시승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안다”며 “특별히 장기간 대여해줬다. 그가 구매도 고려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고객도 시승을 원하면 하루 미만으로 시승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