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 캠페인 눈길

입력 2018-03-21 19:07

공항철도(김한영 사장)는 21일 인천 서구 소재 공항철도 본사에서 활기차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공항철도 임직원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운동의 일환으로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라는 슬로건을 걸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 상담 ▲알코올 예방 자가진단 ▲스트레스 검사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공항철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과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공항철도는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이 개인의 행복 뿐만 아니라 회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라는 생각으로 건전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보건관리자의 심리상담, 힐링룸 운영 등 특성화된 건강증진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