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모터뮤직페스타' 티켓, 22일 인터파크서 예매 시작

입력 2018-03-21 16:50

전남개발공사는 오는 5월 5~6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는 '2018 모터뮤직페스타' 티켓 예매를 22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8 모터뮤직페스타’는 지난해 모터스포츠와 록음악의 결합으로 ‘MotoRock’이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봄 시즌을 대표하는 새로운 콘셉트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5년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모터뮤직페스타에는 월드스타 ‘싸이’를 비롯해 빅뱅 ‘승리’, 럭셔리 래퍼 ‘도끼’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해 ‘프리스타일 모터크로스’ ‘슈퍼카 택시타임’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완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장권은 스탠딩석 기준 1일권(7만7000원), 2일권(15만4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조기예매 시 각각 1일권(6만1600원), 2일권(10만78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2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