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채병찬(사진) 선수가 18일 호주 멜버른의 컨벤션센터에셔 펼쳐진 ‘2018 아놀드클래식 오스트레일리아 IFBB 아마추어 컴퍼티션’에서 오버롤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채 선수는 IFBB 프로선수로, 국내외 보디빌딩 무대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채 선수는 인터뷰에서 “더 노력하는 보디빌더가 되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채 선수는 2016년 10월 충청남도 논산의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