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드라마 ‘따듯한 말 한 마디’ 이후 4년 만이다.
한혜진은 MBC가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여주인공으로 윤상현과 호흡을 맞춘다.
한혜진은 이번 작품은 남편 기성용이 적극 추천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4부까지 대본을 읽어보니 연지가로서 욕심이 나는 작품이었고,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었다”며 “어렵고 힘들겠지만, 한번 뛰어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혜진은 2013년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축구스타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딸 시온을 낳았다. 그동안 남편 내조와 육아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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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