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에 ‘한 수’알려준 카밀라 카베요

입력 2018-03-20 15:47

공항까지 쫓아 들어온 파파라치에 보인 가수 카밀라 카베요의 대응이 화제다.

카베요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자신의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를 발견했다. 보통 파파라치를 보면 화를 내거나 숨는게 많은 연예인들의 반응이다. 하지만 카베요는 달랐다.



평소 호탕한 성격으로 유명한 카베요는 오히려 파파라치에게 멋진 포즈를 취한 것이다. 어차피 카메라가 있다면 멋진 사진을 남겨주자는게 그녀의 생각이었다.


사진이 화제가 되자 카베요는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레모네이드로 만들어 버려라”(나쁜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라는 뜻의 영어 속담)라며 파파라치에 보인 자신의 반응을 설명했다.

박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