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UHDTV, 전자랜드 · 코스트코 등 판로 확대 통해 판매율 극대화

입력 2018-03-20 14:17

일본의 글로벌브랜드 JVC가 국내 가전시장에 UHDTV 등 각종 TV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온ㆍ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통한 판매율 극대화를 실현 중이다.

JVC가 공급 중인 제품은 △32인치 HD TV △40인치 FHD TV △43인치 UHD TV △55인치 UHD TV △65인치 UHD TV 5종으로, 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 쿠팡을 비롯, 전자랜드와 코스트코 코리아 등 대형 오프라인 유통사까지 다양하게 입점해 있다.

이렇듯 JVC는 지속적으로 유통경로를 확보해 나감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JVC의 이러한 행보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의 TV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높아진 것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도 JVC 중대형 제품라인에 속하는 55인치 65인치 UHDTV의 경우 대형 화면과 고화질 영상∙음질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어떤 제품보다도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JVC UHDTV는 삼성과 LG등의 정품패널만을 사용해 최상의 영상화질을 제공함은 물론, 구매 후 2년 동안 패널 무상보증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세계적인 돌비(DOLBY) 디지털 오디오 사운드를 탑재,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그대로 구현한다.

여기에 크로마 서브샘플링(Chroma subsampling) 4:4:4를 지원하고 FHD 해상도 콘텐츠를 UHD 해상도로 변환하는 자동 업스케일링(UPSCALING)과 휴대폰에 저장된 영상, 음악 등을 TV화면으로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등 부가적인 기능까지 제공, 다양한 고객 니즈를 두루 충족시켰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JVC 유통사 관계자는 “풀HD에서 초고화질(UHD) TV로 가전 흐름이 넘어가면서 올해 UHDTV의 시장 점유는 지금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가운데 JVC 역시 일본의 우수한 기술력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으로써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