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NO!... 우리 아이 안전한 가구 ‘포아트’

입력 2018-03-19 14:40

새로운 가구를 들이고 일시적으로 구토, 가려움증을 느끼는 새가구 증후군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친환경 가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공산품에 대한 인체유해물질 규제가 엄격해짐에 따라 가구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기준의 중요성 및 이에 발맞춰 사회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지피에스코리아는 이러한 높은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아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과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 개발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4년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인 포아트를 개발했다. 포아트의 기술 핵심인 EPP소재는 기존에 특수포장재, 자동차 완충제로 널리 쓰이던 화학적 발포제 대신 물리적 발포를 함으로써 원료의 독성이 없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가구로 인한 어린이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가운데, 포아트의 제품은 99% 공기로 이루어진 EPP의 비즈로 가볍고 탄력성이 좋고 내구성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다치지 않는다.

포아트 관계자는 현재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및 대만 지역에 135개의 포아트 키즈카페 매장을 오픈해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고 향후 100개의 키즈카페를 추가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와 싱가폴 진출을 위해 추진 준비중에 있다. 또한, 올해 6월에 상해 디즈니랜드에 포아트 키즈 공간이 오픈된다는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