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찜질방 찾은 프랑스 기자…뜻밖의 ‘광대 승천’

입력 2018-03-17 00:14 수정 2018-03-17 02:20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 차 한국을 찾은 프랑스 기자가 찜질방에서 만난 한 아기의 귀여움에 마음을 빼앗겼다.

프랑스 매체 텔레비지옹의 한 스포츠 기자는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취재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올림픽과 더불어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는데, 그중 하나가 찜질방이었다.


이 기자는 찜질방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아기와 마주쳤다. 기자는 아기와 인터뷰를 시도했고, 아기는 마이크가 신기한 듯 쳐다보다 조용히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기자도 아이의 미소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