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9000만원 상당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 당첨”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 국내 최대 메가 잭팟 터졌다!

입력 2018-03-16 22:05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에서 역대 최대 금액의 메가 잭팟이 터졌다.

당첨자는 중국인 J씨(46)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에서 지난 15일 오후 5시 30분쯤 게임을 하던 도중 잭팟을 터뜨려 9억8821만원의 행운을 안았다.

파라다이스 카지노에서 메가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은 지난해 12월에 각각 8억6302만원과 5억9975만원의 잭팟을 두 차례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 국내 최대 금액의 잭팟을 터뜨리며 3회 연속 잭팟을 탄생시켰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카지노 제주그랜드에서 9억6662만원 규모의 잭팟이 텄다. 카지노 부산에서는 지난해 5월 각각 5억8304만원과 5억4317만원의 잭팟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 메가 잭팟(Paradise Mega Jackpot)’은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카지노 워커힐, 파라다이스카지노 부산, 파라다이스카지노 제주그랜드 등 파라다이스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잭팟을 광역 시스템으로 연동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