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자신의 ‘각하’ 발언을 지적했던 JTBC 손석희 사장을 언급했다. 손석희는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소환 조사 전날인 13일 방송에서 과거 김어준의 “각하가 사라지고 있다” 발언에 대해 “세상은 잊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어준은 15일 오후 상암 MBC 공개홀에서 열린 제30회 한국PD대상에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으로 라디오진행자 부문 상을 받았다. 덤덤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라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라며 말문을 연 그는 곧장 손석희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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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