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이뻐진 나” 25㎏ 뺀 홍지민 근황

입력 2018-03-17 05:00
사진=홍지민 인스타그램(@jimong0628)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14일 소셜미디어에 “요즘 부쩍 이뻐진 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갸름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활짝 웃고 있다.

홍지민은 지난 1월 24일 한 방송에 출연해 “3개월 뒤 다른 여자가 되겠다”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해 11월 둘째딸 로라를 출산한 지 두 달 만이었다.

결국 홍지민은 꾸준한 다이어트를 통해 100여일 만에 25㎏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사진과 함께 “나이는 많이 늙은 엄마지만 몸도 맘도 건강한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산후우울증 극복’이라는 해시태그도 눈에 띄었다. 2015년 첫째딸을 낳은 뒤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던 홍지민은 그해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산후우울증에 걸렸을 때 음악으로 극복하려 노력했다”고 밝히며 유재석과 이적의 ‘말하는대로’를 선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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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