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이 오는 21일부터 4월3일까지 14일 동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최하는 '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Passion Connected, Shine Everyone) 전은 지난해 사진기자들이 시대의 진실을 기록한다는 사명감으로 취재한 수백만 컷 중에서 선정한 90여 점과 '2018주제전-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 '역대 대상 수상작' '마운틴 포토 워크샵-AMERICAN LIFE'을 포함해 총 250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그동안 신문이나 책자의 지면, 온라인을 통하여 보여졌던 사진을 주제별로재구성하여 전시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보도사진의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 마련한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오후 8시이며, 입장료는 6,000원이다
티켓구매는 인터파크, 티몬, 카카오스토리(선물하기)와 현장구매가 가능 하다.
* 주요 전시작
Ⅰ. 사진으로 보는 뉴스 News in Photos
Ⅱ. 인간 삶의 기록 Human Document
Ⅲ. 삶 속의 예술 Art in Life
Ⅳ. 자연과 더불어 살다 Live with Nature
ⅴ. 한국보도사진전 역대 대상 수상작
Ⅵ. 2018주제전-하나된 열정, 모두의 불꽃(Passion Connected, Shine Everyone)
1988년 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치적 , 이념적 대립을 넘어 전세계인과 소통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올림픽 정신과
선수들의 땀과 열정, 혼이 담긴 경기 장면들을 결정적으로 포착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Ⅶ. ‘포토 저널리즘 워크샵’ (Mountain Workshop) –American Life
한국사진기자협회와 주한미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관해 2017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4명의 사진기자가 선발되어 미국 내 대표적인 포토 저널리즘 워크샵(MOUNTAIN WORKSHOPS)에 참가했다.
마운틴워크샵(MOUNTAIN WORKSHOPS)은 1976년 미국 서부 켄터키 대학의 교수 두 명이 십여 명의 보도사진 전공 학생들과 함께 동부 켄터키와 테네시주에 위치한 11개의 시골 학교를 기록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4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진 마운틴워크샵은 매년 10월 켄터키주의 소도시를 돌며 지역을 기록하고 있고 현재 미주리 대학교의 포토 워크샵(Missouri Photo Workshop, 1949년 시작)과 함께 미국 내 대학교가 주관하는 보도사진 워크샵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았다.
Ⅷ. 현장의 사진기자“사진기자는 항상 역사의 현장에서 숨쉬고 있다”
Ⅷ.역대 한국보도사진전 포스터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