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女컬링 ‘팀 킴’ 만났다! 종영 앞두고 ‘특급 콜라보’

입력 2018-03-14 16:12
사진 =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인 ‘팀 킴’과 만났다.

사진 =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무한도전’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과 함께 외치는 무한도전. 이번 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됩니다”라는 글과 ‘팀 킴’과 함께 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측은 또 “나는 컬링을 모르는데 내 몸이 컬링을 기억해. 되게 유명하고 인기 많은데 나는 몰라. 하하 세계관의 현실판” “어벤져스 컬링장 출현, 컬링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컬벤져스” 등 재치 있는 설명을 곁들이며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무한도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컬링 대결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앞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무한도전’ 멤버들이 보낸 도전장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MBC는 13일 “3월 말 무한도전이 시즌을 마무리한다”며 오는 31일을 끝으로 ‘무한도전’의 방송 종료를 공식화했다. 4월부터는 신규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