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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자택서 별세… 향년 76세
입력
2018-03-14 13:37
뉴시스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14일(현지시간) 숨을 거뒀다. 향년 76세.
스티븐 호킹의 가족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호킹 박사가 이날 오전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21세부터 루게릭병을 앓아온 그는 휠체어에 의지한 모습으로 대중에 익숙하다. 우주론과 양자중력 연구에 크게 기여했으며 우주론을 다룬 여러 대중과학 서적을 기술했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