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코오퍼레이트, 한국품질재단과 함께 손잡고 콘텐츠 브랜딩 앞장서

입력 2018-03-12 15:30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스타트업 키위코오퍼레이트(대표 최정철)가 올바른 콘텐츠 중심의 브랜딩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한국품질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

16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기업의 핵심가치를 찾아 내고 이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제공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키위코오퍼레이트의 솔루션은 1) 브랜딩 2) 콘텐츠 제작 3) 통합마케팅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기업의 핵심가치를 찾고, 이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해 궁극적으로 마케팅에 접목시키는 것으로 임기응변식 마케팅은 지양한다.

우선 브랜딩을 통해 기업의 핵심가치를 찾아내거나 새롭게 창출해 소비자와 공유할 기업가치의 전략을 설정한다. 또 기업의 아이덴터티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구축하고, 실제 소비자로 연결될 팬층을 만든다. 반년에서 1년 정도 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스스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일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진행한다. 일종의 영양 공급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기업정보와 브랜드에 충실하고, 동시에 소비자가 공감할 웹과 앱 콘텐츠, 영상콘텐츠, PPT나 카달로그, 팸플릿 등의 인포디자인 콘텐츠 등의 각종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언론홍보, 블로그, 인풀루언서 마케팅 등 키워드·콘텐츠·오프라인의 통합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키위코오퍼레이트 최정철 대표는 "우리는 콘텐츠 중심의 통합 비즈니스 기업"이라며 "고객사를위해 오픈 된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KEY)과 다양한 네트워크(WE)가 이루어져 이것이 콘텐츠로 표현되고 생산돼 기업의 이미지와 홍보에 중요한 핵심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어 "다양한 기업과 개인 네트워크를 구성해 놓았다"며 "비정상적이고 즉석 처방식의 마케팅이 아닌 핵심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성실함과 꾸준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회사를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최 대표는 또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마케팅을 할 때, 브랜드를 잊고 수치에만 신경쓰면 콘텐츠는 대박이 났는데 소비자들은 정작 해당 브랜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오히려 다른 제품을 홍보해주는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브랜드 아이덴터티와 콘텐츠, 마케팅은 한 전략으로 일관되게 구사되어야 만 한다"고 브랜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키위코오퍼레이트는 비즈니스 파트너사다. 아무도 사지 않을 것 같은 제품을 마케팅만으로 성공시킬 수는 없다. 효과가 있더라도,그것은 잠깐일 뿐이다. 이미 What과 Why를 갖추고 있는 기업에게 How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키위코오퍼레이트의 역할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