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슈가맨2’ 출연 소감 밝힌 익스 이상미 실검 1위

입력 2018-03-12 06:49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익스의 이상미가 슈가맨으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1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인 익스가 출연했다. 메인 보컬인 이상미는 “대학교 4학년 때 취업에 실패해 노래를 만들게 됐다”며 “사회에 진출하는 청년들을 ‘잘 부탁드립니다’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10년 만에 노래를 부른다고 한 이상미는 시원한 가창력과 경쾌한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방송 직후 이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감사 글과 인증사진을 올렸다.


“본방사수하면서 이렇게 떨어보긴 처음”이라고 한 이상미는 “방송에 나서는데 용기가 필요해 시간이 꽤 걸렸다”며 제작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있었다는 사실로도 굉장히 행복한 하루였다”는 소감을 밝힌 이상미는 “반짝이던 98불 잊지 못할 것”이라고 썼다.



이상미는 슈가맨2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과 유재석, 유희열 등 출연진들과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아울러 이상미는 이날 방송에서 익스의 노래를 부른 우주소녀와의 기념사진도 공개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