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수지가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강심장’ 방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TV리포트는 이동욱과 수지가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13살 나이 차의 이동욱과 수지가 청담동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서로에 대한 핑크빛 기류를 숨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수지는 과거 토크쇼에서 이동욱을 이상형으로 지목했었다. 2012년 10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수지는 당시 신동엽과 함께 MC였던 이동욱을 만났다. 수지는 이날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현재 이상형은 이동욱”이라고 답했고, 이동욱은 수지의 이상형 고백에 “정말 진정성 있는 답변”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욱과 수지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