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에서 비서로 근무 중인 윤 모 (여·29) 씨는 최근 이상형에 부합하는 인연을 만나 결혼을 전제로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훈훈한 외모에 자상한 성격, 전문직에 종사하는 남자친구를 소개해 준 것은 다름 아닌 ‘결혼중개 앱’이었다.
윤 씨는 “지인을 통한 만남에 한계를 느껴 결혼정보회사를 알아봤지만 고가의 가입비· 주선비가 부담스러워 포기했었다”며 “결혼중개 앱은 금전적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내가 직접 나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최근 이처럼 효율성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성향과 맞물려, 결혼정보 시장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모바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간, 공간, 물리적인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배우자를 만날 수 있는 결혼중개 앱이 각광받고 있는데, 특히 그 중 ‘여보야’는 여성 결혼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보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여성 결혼 대상자의 경우 앱 설치 후 회원가입만 완료해도 서비스 무료이용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은 무료 서비스 제공 배경에는 보다 많은 여성 결혼 대상자들의 사용이야말로, 보다 높은 성혼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여보야의 특별한 경영이념 및 비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차별화된 성혼 시스템은 물론 검증된 회원정보, 토탈 성혼 솔루션, 일대일 밀착형 CS 상담, 개개인의 성향과 이용 패턴을 고려한 세심한 콘텐츠까지 여성 결혼 대상자라면 전액 무료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 없이 오롯이 성혼에만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결혼정보 서비스 이용 시 여성들이 가장 우려하는 신상 노출, 허위 프로필, 사진 및 개인 정보 도용 등의 문제점을 불식시키기 위해 업계 최상위 수준의 보안 시스템과 솔루션을 APP 내에 구축함으로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인포렉스 관계자는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여보야는 성혼을 위해 들여야 했던 오랜 시간과 고가의 비용들을 단번에 축소시켜 줄 합리적인 결혼중개 서비스"라며 "심리적, 금전적 부담 없이 많은 여성결혼 대상자들이 여보야에서 마음껏 누리고 표현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보야는 국내 최초 스마트폰 기반의 신개념 결혼 중개 서비스로, 론칭 2년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60만 건, 사용자 수 33만 명, 성혼 감사 글 1,200건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