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배달 전문 브랜드 ‘미스터보쌈’, 배달 삼겹살 ‘미스터삼겹’ 런칭

입력 2018-03-08 15:49

일반적으로 삼겹살은 불판에 바로 구워서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배달이나 테이크아웃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이러한 구이삼겹을 배달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미스터보쌈’의 미스터삼겹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스터삼겹은 20-30세대의 취향에 맞춰 고급스러우면서도 풍성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한 수비드방식을 통해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며, 영양소 파괴가 적다는 장점도 있다.

메뉴구성은 특제마늘, 쌈채, 무김치, 백김치, 명이나물, 파채에 더해 라면과 김치찌개 중 하나를 추가로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이처럼 모든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구성을 통해 미스터삼겹은 구이삼겹 시장에서 남다른 차별성을 보이고 있으며, 파/마늘삼겹 메뉴도 만날 수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1인가구로 혼자 식사와 술자리를 즐기는 일명 '혼밥족', '혼술족'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달, 테이크아웃이 소비자와 예비창업자에게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맞춰 프랜차이즈에서도 다양한 메뉴를 배달을 통해서도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해졌고 미스터보쌈의 미스터삼겹이 좋은 사례다.

미스터삼겹 관계자는 “장기불황 속 소비심리와 창업이 모두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객들과 가맹점 그리고 예비창업자 모두가 만족할만한 아이템을 고민하다 20~30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구이삼겹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삼겹이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점주님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메뉴로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을 사명으로 생각해, 점주님과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미스터삼겹은 구이삼겹을 가정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이다. 또한 1인 고객을 위한 도시락메뉴가 별도로 있어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