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및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및 애견인구가 급증하면서 ‘애견인구 1000만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펫 페스티벌 등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과 세미나들이 개최되고 있어 많은 애견인구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동물과사람’이 국내 도입 예정인 디스크독 대회 KDDN과 국내 독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DISK DOG DOG DANCE ONE-DAY CLASS)’ 세미나를 4월 7일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동물과사람’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조화로운 삶’을 목표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펫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로, 건강한 선진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총 6시간에 걸쳐 디스크독과 독댄스 이론수업 및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디스크독 대회인 KDDN 소식을 알리고 이를 통해 국내 독스포츠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 메이저 디스크독 대회 ‘USDDN(USDDN World Finals)’ 3연패의 주인공이자 현 일본대표 디스크독 플레이어인 ‘히라이 슌’과 세계 최대 명견대회 ‘Crufts 독댄스 부분’ 챔피언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체코 출신 독스포츠 스타 ‘히라이 플레보바 루츠카’ 부부가 1:1 코칭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으로 개최 전부터 참가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세계적인 독스포츠 스타들에게 1:1 코칭과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평소 독댄스와 디스크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과사람’의 ‘디스크독, 독댄스 원데이 클래스’ 세미나는 디스크독과 독댄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동물과사람’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반려동물 복합문화센터 ‘동물과사람’, 오는 4월 디스크독 및 독댄스 세미나 개최
입력 2018-03-08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