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열애 사실을 미리 눈치채고 있었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은 전현무의 연애 소식이 언론에 알려지기 전부터 그의 미묘한 낌새를 눈치채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녹화에 함께 출연한 조세호도 “유재석씨가 저에게 ‘현무가 연애하고 있는 것 같다. 한혜진씨 아니냐?’고 물어봤다”고 거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전현무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전현무는 “한혜진씨와 교제한지 69일 정도 됐다. 얼마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다. 혜진씨의 스타일리스트다. 한혜진 씨가 내 스타일을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녹화는 8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를 통해 방송된다.
안태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