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예일교회, 고신대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8-03-07 16:31

연지교회(조봉기 목사)는 고신대(총장 안민)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조 목사는 “고신대가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올바르게 감당할 글로벌 기독인재 양성을 위해 사명감으로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지교회는 ‘행복한 가정, 건강한 도시를 세우는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남기는 교회’를 소망하며 지역을 섬기고 부산을 살리고자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예일교회(천환 목사)도 고신대에 홍준길 장로가 대표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천 목사는 “세상의 가르침이 아닌 주님의 선한 가르침을 따르는 구별된 삶을 사는 기독청년들을 키워내는 고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일교회는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마 28장18~20절)를 비전으로 삼고,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양육해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고 믿음의 가문을 세워 삼위일체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사명을 가지고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