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은 지난 2월 22일 척추센터에서 국제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해외 의료진들은 최일헌, 곽윤호 원장이 진행한 척추풍선확장술을 참관했다.
최일헌 원장은 “풍선확장술은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비수술치료법 중 하나로 통증치료와 함께 보행능력을 개선시켜줄 수 있으며, 풍선을 통해 협착된 부위를 넓혀준 다음 약물을 투입하기 때문에 협착이 심해서 약물 투입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던 환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술 참관은 해외의료진과 통역, 스텝들이 병원 라운딩과 사전 미팅을 마친 후 사전고지 된 환자를 통해 15분가량 진행되었다. 강북연세병원 척추센터는 선진의료기술의 교류와 연구에 집중해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강북연세병원은 기존의 강북연세사랑병원에서 이름을 바꿔 새롭게 도약한다고 알렸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