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최태준 열애 인정… “힘이 돼주는 사이”(공식입장)

입력 2018-03-07 15:25
사진=뉴시스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서로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스케줄차 해외에 체류 중인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졌다”며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SBS funE은 두 사람이 1년 남짓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디스패치가 데이트 사진을 추가로 보도하면서 입장을 번복했다.

다음은 박신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7일) 오전 보도된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먼저, 스케줄차 해외에 체류 중인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배우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온라인뉴스부